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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영의 씨네타운’ 강경준 장신영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
30일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 강경준,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둘째 아이 축하드린다”고 말하자 강경준은 “감사하다. 신영 씨와 오늘 인사하고 나왔다. 신영이는 육아로 굉장히 힘들어 한다”며 아내 장신영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DJ박선영이 “아침형 인간이 됐다고 그렇게 되더라”고 말하자 강경준은 “첫째가 학교 가는 걸 제가 케어 해줘야 한다. 새벽에는 번갈아가면서 일어난 사람이 아이를 케어 하고 있다”며 장신영과 함께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육아가 쉽지 않더라. 대단한 거 같다. 어머니들이”이라며
또 그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제가 많이 운다는 말 듣고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이 울지 말라고 계속 말씀하더라. (제가 우는 지 안 우는지)너무 집중이 되는 거 같더라. 아이가 나와 씻으러 간 뒤 저 혼자 복도에 나가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