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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헤이즈가 ‘슈가맨3’의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31일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 제작진은 유재석, 유희열과 더불어 김이나와 헤이즈가 MC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슈가맨3’는 트로트 가수 겸 드러머로 절찬리 활동 중인 유재석, 뮤지션 유희열에 작사가 김이나, 가수 헤이즈까지 음악인 4MC 라인업을 완성해 더욱 풍성해진 음악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진 이른바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2를 거치며 무려 124 팀의 추억 속 가수들을 소환했고 최고 시청률 6.3%(시즌2, 18년 4월 8일 방송)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김이나 작사가는 시즌 1에 함께 했던 원년 MC다. 제작진은 “이전에 함께 했었던 만큼 투유와의 호흡은 물론, 새로운 MC 헤이즈와의 중간다리 역할도 해줄 것”이라며 “가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청중들과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줄 MC 김이나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합류하게 된 헤이즈에 대해 제작진은 “시즌3를 시작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해줄 MC를 고민하던 중 실력파 아티스트 헤이즈를 섭외하게
새로운 4MC와 그리운 추억의 슈가맨을 만나볼 수 있는 ‘슈가맨3’는 오는 11월 말 첫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방청 신청 및 슈가맨 제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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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