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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 강태오가 장동윤과 김소현을 겁박했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19회에서는 전녹두(장동윤)와 차율무(강태오)가 대립했다.
이날 전녹두는 차율무의 등장에 "살아있었네. 안타깝게도"라고 말했다. 차율무는 "내가 검에 찔린 것은 처음인데 말이야. 정신을 잃으면서 죽는 줄 알았거든? 근데 깨고 나니 아깝더라고. 널 시시한 방법으로 죽여버리기"라고 말했다.
이에 전녹두는 "너뿐만 아니라 네 잘난 가문 모두 망하게 해주지"라며 이를 갈았다. 하지만 차율무는 "못할 것 같은데? 나와 함께 역모를 준비 중인 네 형 때문에"라며 비웃어 전녹두를 분노케 했다.
한편 차율무는 뒤이어 등장한 동동주(김소현)에게 따라나서라고 겁박했다. 동동주는 전녹두와 일행이 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며 차율무의 뒤를 따라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