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임태경이 15주년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두원아트홀에서는 임태경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보이스 오브 윈터(Voice of Winter)’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뮤지컬배우 임태경을 비롯해 마이클 리, 박홍주, 지휘자 서희태가 참석했다.
임태경은 “오늘 기자간담회는 함께 출연해주시는 게스트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 특별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니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겨울에 가장 어울리는 곡들로 엄선해서 20곡이 훨씬 넘는다. 2시간 동안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이 겨울의 색깔을 흠뻑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큰 홀을 멋지게 음악으로 채워줄 서희태 지휘자님이 이끄시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할 수 있는 것에
한편 ‘보이스 오브 윈터’는 임태경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평소 즐겨 부르는 한국가곡, 팝페라,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에서 부른 노래를 총망라해 보여주는 콘서트다. 12월 3일과 4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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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