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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한국장애인재단에 장애 청소년 재능 발전을 위해 장학금 약 1억원을 기부했다.
장애인재단은 이날 안선영이 서울 중구 재단에 방문해 장학금 총 9133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쨔잔 어제 드디어 온라인러브바자 수익금에서 조성한 기부금+ #제13회러브바자 수익금으로 만든 #장애청소년재능발전장학금 전달식 하고 왔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울 바로도 본인 물품 판매한 거 전액 기부해주었는데, 이게 뭐라고 막막 뿌듯하고 뭉클하고 그랬어요. 혼자 안쓰는 물건 팔아서 그냥 기부금 내기 시작한 게 13년째. 어느덧 러브바자 자체가 브랜드가 되었다는 게 너무 뿌듯합니다”라며 “엄마가 되고 보니 그냥 모자란 사람이지만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딱 1도만이라도 더 따뜻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늘 모자란 사람이지만 믿고, 함께 바자회 참여해주시는 모든 주변분들부터, #온라인러브바자에서 구매해주시는 회원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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