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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본승의 아이큐(IQ)가 146으로 밝혀진 가운데, 구본승이 '대한외국인' 15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세대 차이 극복' 특집으로 30대 브라이언과 20대 라비가 함께 출연했다. 특히 구본승은 아이큐 146의 브레인으로 밝혀지며 팀의 에이스로 지목,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MC 김용만은 구본승을 소개하며 "아이큐가 146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구본승은 부끄러워하며 '그땐 그랬지' 유형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초성 퀴즈를 풀게 된 구본승은 "귀가 멍하다. 이 자리가 그런 자리구나"라며 긴
하지만 긴장한 모습은 잠시, 구본승은 여유롭게 매 단계를 돌파하며 10단계 허배에게 향했다. 구본승은 마지막 초성 문제인 '청산별곡'을 여유롭게 맞추며 '대한외국인' 15대 우승자로 등극해 한우 세트를 획득했다. 구본승은 "한우가 걸려있어서 어깨가 무거웠다. 그래도 좋은 성과가 있어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