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골프선수 이보미의 경기를 찾아 응원했다.
이완은 10일 충청남도 천안시 우정힐스에서 열린 2019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 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완은 흰색 야구모자에 블랙 선글라스를 낀 채 예비신부 이보미의 경기를 응원했다.
이완과 이보미는 오는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월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깊게 진행하게 되었다”고 알린 바 있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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