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다이어트 성공, 17kg 감량...`다시 찾은 아이돌 비주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문희준이 17kg 감량에 성공했다.
11일 한 다이어트 전문 업체는 "문희준이 최근 무려 17kg을 감량하며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문희준은 요요를 무려 38번이나 겪었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의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했으며,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할수록 더욱 극단적인 방법의 다이어트를 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건강까지 문제가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문희준은 무리한 운동은 물론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면서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어지럼증이 심해졌고 아침에 일어나면 한 번도 개운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하고 기운이 없는 일상을 반복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문희준은 85kg에서 68kg으로 무려 17kg을 감량하며 예전 화려했던 아이돌 시절의 모습을 되찾았다.
문희준은 “항상 다이어트를 할 때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었는데 이번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루 3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전과 같이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그전보다 훨씬 잘 빠져서 너무 신기했다”며 “17kg을 감량하고 나니 어지럼증도 사라지고 건강도 훨씬 좋아졌다. 이제 감량한 체중을 잘 관리해서 다시는 요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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