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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윤쭈꾸가 배우로 데뷔했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시네마 영등포 점에서는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전효성과 최규진이 참석했다.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알바를 하면서 올린 영상이 수천만 뷰가 넘는 대박을 터트리며 대중들에 얼굴을 알린 윤쭈꾸는 '내 마음에 그린'으로 배우 데뷔에 나섰다.
윤쭈꾸는 드라마로 인해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됐냐는 질문에 "저는 웹드라마에 접하기 전부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손잡고 분리수거 많이 했다. 조기교육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에 26년 뒤에 웹드라마도 하게됐다. 부모님의 큰그림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쭈꾸는 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연극을 전공해서 매체 연기는 어색하지만 감독님께서 촬영전에도 소통하고 도와줘서 노하우 덕에 여유롭게 했다"면서 "연예계 활동은 제가 지금 촬영하는 것들이 있다. 예능보다는 광고쪽으로 하고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내 마음에 그린'은 독일 유학파 천재 신인 감독인 한서린(전효성 분)과 어린 시절 단짝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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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