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유재석과 투샷 찍은 배혜지 기상캐스터 한마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기상캐스터 배혜지가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과의 만남에 감격했다.
18일 배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버킷리스트 달성. 유느님 영접. 오늘 점심은 유산슬. 이라고만 쓰고 싶은데 절대 그럴 수 없는 감동의 현장. 유느님을 내가 만나다니 너무 감격. 뉴스광장 보신다고 해서 또 감격. 유느님 최고. 유산슬 최고. 원래는 퇴근했을 시간인데 대타하며 열일했더니 저에게 이런 복이 찾아오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혜지와 유재석은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스튜디오에서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화려한 반짝이 재킷을 입고 그 위에 ‘유산슬’이라고 적힌 이름표를 붙이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 중이다. 지난 16일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음원을 발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유재석은 이날 방송된 ‘아침마당’에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깜짝 출연해 '합정역 5번 출구'를 열창,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뜨거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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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혜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