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다감, 새 드라마 ‘터치’ 내년 1월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한다감이 내년 1월 결혼과 동시에 새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난다.
1월 방송되는 채널A의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 출연하는 것.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뷰티 드라마다.
한다감은 극중 성공을 향한 욕망이 강한 톱클래스 여배우 백지윤 역을 연기한다.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한다감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다감이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1살 연상 사업가이자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라며 “한다감과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다감은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으며, 인기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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