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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28)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9분께 자택에서 숨진 구하라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구하라는 2008년 걸그룹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해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룹 해체 후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 최모씨와 폭행과 불법촬영 등을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벌여왔으며, 최근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