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숙이 개그계 대선배 포스를 발산했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원효가 박나래와 김숙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김원효는 박나래와 김숙에게 "계급장 떼고 붙자"고 말했다. 박나래는 대선배 김숙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시고 있는데 말이 되냐며 황당해했다.
이에 마흔파이브 멤버들도 "이정도면 계급장도 없어. 향우회 수준"이라며 긴장했다. 마흔파이브가 모두 22기 동기인 반면, 김숙은 무려 12기 출신이었기 때문.
게다가 박나래는 21기로 마흔파이브의 바로 직전 기수 선배였다. 마흔파이브는 "22기에게 제일 무서운 선배. 지금도 다리가 떨린다"며 김원효를 타박했다.
그러자 김숙은 "계급장 떼고 해. 난 상관
이에 산다라박은 "저 2009년 데뷔"라며 가요계 대선배의 포스를 뽐내 마흔파이브를 긴장케 했다. 또 그는 "배고프면 매점 가서 내 이름 대고 샌드위치 많이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