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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도환(27)과 문가영(23)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1년 전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극중에서 우도환은 문가영이 아닌 박수영(레드벨벳 조이)과 맺어졌지만, 현실에서는 문가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문가영은 지난해 3월 ‘위대한 유혹자’의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주연배우 우도환, 김민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드라마에서 열연 중인 배우들의 다정해 보이는 친분 샷이다.
우도환도 같은 날 세 사람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 사진에서 우도환과 문가영은 똑 닮은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나란히 맞대고 입술을 쭉 내밀어 귀엽게 웃어보였다.
세 사람은 사적으로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기 한 달 전 김민재는 우도환, 문가영과 설날 연휴에 카페에서 만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맞춰 쓴 듯한 우도환과 문가영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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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 보도와 관련 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우도환과 문가영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며 다시 한 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우도환, 문가영은 지난해 5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위대한 유혹자'를 촬영하며 친분을 쌓은 두 라이징 스타의 열애설에 팬들의 촉각이 곤두섰지만 초고속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우도환은 OCN 드라마 '구해줘',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등에 출연했다. 문가영은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서 활약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문가영, 우도환, 김민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