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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허경환이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개인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김영철 대신 허경환이 대타 DJ로 나섰다.
이날 한 청취자는 허경환에게 나이와 관련된 질문을 했다. 이에 허경환은 "동안이란 말을 많이 듣는다. 특히 키가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이어 “여러 사람들과 있을 때는 내 나이를 생각 안 하는데, 혼자 있을 때 내 나이가 엄습한다. '이대로 늙어가는 건가' 한다”면서 “하지만 여러분들과 이렇게 소통하면 그렇지 않다. 여러분들 덕에 40대이지만 20대같은 삶을 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