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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사재기 논란 속 당당하게 공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하예는 최근 블락비 박경의 SNS 발언 이후 음원 사재기 의혹의 주인공으로 지목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송하예는 관련 논란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경과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기 시작했다.
특히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9 KY(금영) 스타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도 오르는 등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송하예는 논란을 의식하는 기색 없이 여유 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눈길을 끌었다.
송하예는 지난 24일 블락비 박경이 SNS에 게재한 "나도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 속에서 '사재기' 의혹 가수로 지목됐다.
이후 송하예 측은 "실명을 언급해 명예를 실추시킨 모 가수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허위사실
29일에도 "송하예를 향한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들의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면서 악성 댓글을 다는 누리꾼에 대한 강경대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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