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연제(본명 김연제)가 '슈가맨3'에 출연해 엄마 선우용여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는 태사자와 최연제가 출연했다.
이날 최연제는 히트곡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부르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연제는 방청객들이 자신의 노래를 알자 감격해하는 모습을 보여이기도 했다.
1992년 첫 앨범 ‘소중한 기억’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최연제는 1993년 미스 아일랜드 대회 1위 입상한 뒤 서울가요대상과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진 가수.
최연제는 "엄마가 가수 활동을 반대했다"고 언급했고 함께 출연한 최연제의 엄마 배우 선우
최연제는 한차례 결혼에 실패했으나 지난 2004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케빈 고든(49)씨와 재혼했다. 최연제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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