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해명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
4일 오후 생중계된 영화 '백두산'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주연 이병헌과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500만 삭발 공약과 1000만 치아를 뽑는 공약에 대해 "너무 억울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약 이야기가 나오길래 제가 이병헌에게 ‘삭발과 발치 어떠세요?’라고 물어본 상황이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병헌은 “하정우의 창의적인 면과 그것을 사실인 것처럼 쓴 기자의
그러자 하정우는 "저는 재미있었지만 주변 반응이 진지했다"며 "삭발과 발치는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이병헌에게 옵션을 권했던 부분이었다"고 재차 설명했다. 이병헌도 "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싫어'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