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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퀸 송해 사진=MBC |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이 전국을 ‘보이스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시청률 7.5%(유료시청가구, 닐슨코리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이 8%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포함 목요예능 왕좌를 거머쥐었다. 주부 참가자들의 폭발적 가창력과 열정, 가슴 속 뜨거운 꿈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오늘) 방송되는 ‘보이스퀸’ 3회에서는 이 같은 주부 참가자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초특급 게스트가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일요일마다 전국을 뒤흔드는 ‘일요일의 남자’이자 국내 최고령 국민MC 송해이다.
이날 ‘보이스퀸’ MC 강호동은 “우리 프로그램 최고령 출연자가 등장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송해의 등장을 몰랐던 퀸메이커 10인은 동작을 멈추고 무대에 집중했다.
그때 국민MC 송해가 등장,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MC 강호
송해의 무대가 끝난 뒤 퀸메이커 인순이가 마이크를 들었다. 인순이의 발언에 “내가 이래서 여기 나오려고 했다”고 감탄했다고 전해져 과연 인순이가 뭐라고 말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