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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지난해 사들인 역삼동 건물을 매각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소지섭은 올 10월 중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유창빌딩을 317억원에 팔았다.
소지섭은 지난해 6월 유창빌딩(지하 3층 지상 15층)을 단독 명의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학원 등으로 쓰이던 이 빌딩은 강남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테헤란로와 성수대교를 지나 수도권 남부 위성도시에 이르는 언주로 교차점에 위치한, 강남의 요지 중에서도 최고 노른자위에 위치해 있었다. 대지 342㎡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출구와 맞닿아 있기도 하다.
소지섭이 불과 1년 만에 이 건물을 매각한 이유는 공실율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점쳤다. 시세차익 역시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가에 매입한 것에 비해 수익성이 좋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차기작을 물색하던 소지섭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자백’으로 2년여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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