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나혼자산다’에서 남궁민은 조병규를 만나 저녁식사를 즐겼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하와이에서 여유를 즐기는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병규와 하와이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한 남궁민은 “저는 가끔 남자 후배 연예인들이랑 같이 만나서 제가 옛날에 힘들었던 걸 얘기를 많이 해주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메뉴를 고르던 남궁민은 “여기 스테이크도 있고 랍스터도 있다”라고 추천했다. 병규는 “내가 고급 음식을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남궁민은 “너가 영어 잘하니까 주문을 해달라”라고 부탁했고, 병규는 아주 간단한 영어로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병규는 “제가 소문을 들었는데 남궁민이랑 저녁을 먹은 남자 배우는 잘 나가게 된다라는 걸 들었다”고 말했고, 남궁민은 “잘 될거다”라
영화만 64편 정도 찍었다는 병규의 말에 남궁민은 25살에 데뷔를 했던 때를 언급하며 “그때 연기가 로봇 수준이었다. 널 보면 가끔 대단하다”라고 응원했다.
하루에 3~4시간 잔다는 병규의 말에 남궁민은 “드라마할 때는 하루에 1시간 잤는데 드라마 끝나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