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오늘(9일) 열애설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함께 선다.
현빈과 손예진은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 함께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드라마의 다른 주역들인 이정효 감독, 서지혜, 김정현도 함께 한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동갑내기 선남선녀 배우의 만남 자체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무대 인사 및 SNS 등에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다수 누리꾼으로부터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었다.
![]() |
결국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난 상황. 일련의 열애설을 통해 두 사람이 단순히 친한 친구를 넘어 각별히 친근한 ’남사친’이자 ’여사친’이라는 점은 대중에 공공연히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 |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