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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의 집’ 김준수, 박하나 사진=MBC ‘공유의 집’ |
12일 오후 방송되는 ‘공유의 집’ 2부에서는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유 경제’를 느껴 본, 5명의 공유 메이트(박명수, 노홍철, 김준수, 박하나, 찬미)들이 속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이 공개된다.
박하나는 19살에 가수로 데뷔했지만, 10년여의 긴 무명 생활을 겪어야 했다. 데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으며, 20대 후반이 되고 나서도 자신을 ‘연습생’이라고 소개해야 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서 박하나는 ‘백조 꿈’을 꾸고 일이 잘 풀렸던 사연을 공개해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를 듣던 멤버들은 “역시 새 엄마”라며 감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준수 역시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를 고백했다. “어린 시절 화장실이 없는 집에서 살았다”고 입을 뗀 그는 “심지어 부엌에서 볼 일을 봐야할 정도로 집안 형편이 안 좋았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김준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