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이 연인 이채은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어제(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일로 만난 사이` 특집에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는 배우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창석은 `라디오스타`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냈습니다. 돌직구 스타일의 MC 질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창석은 현재 TV조선 `연애의 맛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채은과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입니다.
오창석은 "뮤지컬 이야기를 하러 나왔는데 기사는 연애 이야기가 나오면 좀 그렇지 않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뮤지컬 기사는 온주완으로
그러자 오창석은 "난 그것 때문에 불렀냐"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창석은 이채은과 열애에 대해 "이제 200일 됐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대뜸 결혼은 언제 하느냐고 묻는다"고 말하며 공개 연애에 부담감을 토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