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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가 드레하영으로 변신한다.
15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8회는 ‘보통날의 기적’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도경완-장윤정 가족은 둘째 딸 하영이의 돌사진 촬영에 나선다. 하영이의 인생샷을 위한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 연우의 고군분투가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멋진 양복을 입은 연우와 하얀 드레스에 모자까지 쓴 하영이가 담겨있다. 이를 보는 딸바보 아빠 도경완의 얼굴에는 아빠 미소가 가득하다. 지난 방송에 이어 행복이 넘쳐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슈돌’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하영이의 돌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사진을 위해 깜찍한 드레스를 입은 하영이의 모습이 귀여워 도책바가지(도경완+주책바가지)의 리얼한 주책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돌이 안 된 아기의 사진을 찍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하영이의 웃음을 포착하기 위한 도경완, 장윤정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고. 이어 스윗한 오빠 연우가 가져온 비장의 무기가 모든 상황을 정리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이날은 워킹맘 장윤정이 스케줄 때문에 떠나는 날이었다. 이로 인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엄마와의 이별이 현장을 짠하게 물들였다고 한다. 특히 엄마를 붙잡는 연우의 달달한 멘트
과연 돌사진을 찍는 하영이는 얼마나 귀여울지, 장윤정을 붙잡은 연우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빠 도경완과 연우-하영 남매만의 하루는 어떨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08회는 15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