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알베르토, 샘 오취리,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신메뉴 철판 닭갈비를 출시하며 둘째 날 장사를 시작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 순대집'에서는 이탈리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알베(알베르토 몬디), 맥형(데이비드 맥기니스), 샘(샘 오취리)이 신메뉴인 철판 닭갈비를 출시하며 둘째 날 장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새 메뉴로 닭갈비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2년간 춘천에서 살았고 처갓집도 춘천이다. 닭갈비는 호불호가 없는 음식인 것 같다. 아버지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 장사 준비를 위해 시장으로 향한 세 사람은 닭갈비에 들어가는 닭다리살과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사태살, 떡갈비와 모둠전에 들어가는 소갈비살까지 각각 6kg씩 구매했다. 이어 식당으로 돌아와 식재료 준비를 시작한 세 사람은 빅마마 이혜정에게 전수 받은대로 닭갈비 재료 준비를 마쳤다.
저녁 장사가 시작되자 예약 손님들이 연이어 입장했고 홀 크루들은 일사천리로 주문 받기를 시작했다. 알베르토는 닭갈비를 이탈리아 손님들에게 설명하며 버너 사용법과 매움의 정도, 양의 정도 등을 설명했다.
요리를 테이블에서 하는 방식을 처음 본 이탈리아 손님들은 처음에 당황해 했다. 하지만 닭갈비의 새로운 맛을 느낀뒤 극찬하며 하트 볶음밥을 찍어가기 시작했다.
한편, 알베르토
stpress3@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