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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아 눈물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
지난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유경아, 김민우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아내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우와 걷던 유경아는 “나는 우리 아빠랑 손잡고 걸어가는데 두 세걸음 걸을 때 뛰어가는 기억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 보고싶다 가끔씩”이라며 세상을 떠난 아빠 향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그는 “우리 아빠의 마흔세 살이 기억 남는다. 일요일 되면 세 자매가 더 일찍 일어난다. 아빠 팔을 서로 차지하려고”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유경아는 김민우
그러면서 “나는 지금 아빠를 보고싶어도 못보지 않나. 오빠랑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아빠와 다니던 게 생각나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