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송민호 전시회 방문...“신인작가님 축하해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위너 송민호의 그림 전시회에 방문했다.
제니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인작가 송민호님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전시회장에서 송민호의 그림을 살펴보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송민호와 만나 그림과 똑 닮은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 귀여운 ‘남매 케미’가 돋보인다. 제니와 송민호는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다.
이에 송민호는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Thx(thanks) Jennie”라는 글을 게재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그동안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강식당’ 시리즈 등에서 뛰어난 미술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그런 송민호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9일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에서 진행하는 'SEEA 2019' 전시회에 자신이 직접 구상하고 그린 작품 3점을 출품하며 신인작가로 거듭났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내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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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 송민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