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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팬들에 결혼 소감을 전했다.
신소율은 22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신소율은 영상을 통해 "저희가 부부가 되었다. 간소하게 가족식으로 진행하게 되어서 많은 지인 분들에게 미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김지철은 "앞으로 소율 씨 잘 보필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고 신소율은 "지철 씨 열심히 응원하면서 잘 지내겠다. 기사로 소식을
신고율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부부의 삶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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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소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