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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빅스 혁이 스포츠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7승에 도전하는 '만찢남'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4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2라운드 첫 대결은 '스포츠카'와 '캣츠맨'의 무대가 공개됐다. 스포츠카는 정일영의 '기도'를 불렀고 캣츠맨은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선보였다.
유영석은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보이스를 갖고 있다"면서 "솔로가수는 아닌 것 같다"고 스포츠카의 정체를 추측했다. 또 카이는 캣츠맨에 대해 "베이스 바리톤"이라며 부드러운 저음 목소리를 칭찬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캣츠맨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카의 정체는 빅스 혁이었다. 혁은 "멤버들이 군대를 가서 '군백기'가 생겼다"면서 "열심히 활동해서 팬들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그러면서 "앞으로 즐기는 음악을 하고 싶다"면서 "스스로 작사 작곡한 솔로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