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김보라·한다감, 극과 극의 매력으로 ‘남심 저격’ 예고

↑ "터치" 김보라 한다감 매력 사진= MI, 스토리네트웍스, 비비엔터테인먼트

드라마 ‘터치’에서 배우 김보라와 한다감이 극과 극의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2020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이하 '터치', 연출 민연홍·극본 안호경·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배우 김보라와 한다감이 각각 상반된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다.

극 중에서 김보라는 예쁜 외모와 스타성, 타고난 씩씩함과 끈기로 10년 동안 아이돌 연습생 시기를 버티는 한수연 역을 맡았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이유로 꿈이 좌절되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게 된다.

한다감은 톱 여배우 출신으로 성공을 향한 끝없는 욕망으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화려함 속에 감쳐진 상처와 아픔이 있는 백지윤 역을 맡았다.

‘터치’에서 김보라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20대 청춘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다감은 우아하고 도도한 매력으로 고혹미를 발산, 애틋한 로맨스부터 질투의 화신까지 흥미진진 스토리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