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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업텐션 멤버 이진혁이 가수 김종국의 지옥 트레이닝을 경험하고 멘붕에 빠졌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김종국이 이진혁에게 운동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김종국은 최고의 홈 트레이닝 방법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운동 얘기라면 한 회로는 모자란데"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충분히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다 핑계다"라고 단호하게 덧붙였고 김종국의 트레이닝을 받을 멤버로는 막내 라인인 이진혁과 세븐틴 부승관이 선택됐다.
김종국은 맨몸 운동, 철봉, 밴드, 짐볼 등 다양한 운동비법을 전수했다. 철봉 운동을 알려주던 김종국은 가슴이 철봉으로 향하는 느낌이어야 한다고 설명했고 이진혁은 철봉을 바라보며 "얘 왜 이렇게 멀어?"라며 두 눈을 크게 떴다.
김종국은 그런 이진혁을 도와주며 "인사했어요? 마중 나가야 돼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진혁은 "마중 나가다 말았어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국의 지옥훈련에 이
그러면서도 이진혁은 "가슴 펌핑이 제대로 되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 찍어도 되겠다"며 김종국의 트레이닝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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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