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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이 데뷔 11년만에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 오프닝 무대에서부터 트레이드 마크인 건강미 넘치는 섹시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열광케 했다.
멤버들은 “전효성이 돌아왔다”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전소민은 “춤을 정말 잘 춘다. 부럽다”며 ‘전효성 따라잡기’에 나섰지만 전혀 상반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에는 ‘2020년이 기대되는 최고의 라이징 스타’ 배우 강태오도 ‘런닝맨’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강태오는 서강준, 공명 등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출신으로, 넘치는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강태오는 “혹시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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