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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0회 ‘안녕 그리고 안녕’ 편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5%(2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2.2%(3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슈돌’과 방송 시간대가 겹친 MBC ‘2019 MBC 방송연예대상’ 1부의 경우 11%(전국)을 나타냈다. 이로써 ‘슈돌’은 방송 시간 변경 후 2주 연속 강력한 경쟁 프로그램들을 꺾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윌리엄-벤틀리 윌벤져스 형제의 익사이팅한 두바이 사막투어, 좋아하던 볼트 삼촌(이지훈)과 만난 잼잼이, 새로 생긴 타조알 동생을 지킨 건나블리, 싱어송라이터 연우와 귀염둥이 닭발먹방 하영이의 펼쳐졌다. 언제나 그렇듯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또 한 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슈돌’이 일요일 밤으로 자리를 옮긴 지 4주가 지났다. 치열한 시청률 격전지에서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