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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의 따뜻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최근 유승호의 팬카페를 중심으로 한 사연이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군의 아버지는 해당 글에서 생후 60일된 아이가 간질환으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원비에 도움을 준 사람이 배우 유승호라는 사실을 듣고 놀랐다는 내용이다.
A군의 아버지는 “TV로만 보던 연예인이 왜 우릴 어떻게 알고 도움을 주는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런 도움을 주신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감동했다. 또한 “정말 감사하다. 정말 고맙다. 도움 덕분에 아직도 병명은 모르는 간질환을 가지고 또래보다 조금 작지만, 돌도 지나고 걸어도 다닌다. 이런 인성을 가진 유승호 님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유승호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남모르게 꾸준한 기부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꽤 오랜 기간 주변에 알리
유승호는 극비 입대 전에도 마지막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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