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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녀 자체 최고 기록 갱신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X X'(멀티플 멀티플)의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로 활동했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국내 걸그룹 중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싱글, 앨범 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리패키지 앨범 ‘X X’이 역주행해 1위에 랭크됐고, 리드 싱글 ‘365’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22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갱신하게 된 기록이다.
또한 리드 싱글이자 데뷔 후 첫 발매한 팬송 '365'는 지난 28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2010년대의 마지막 1위를 장식했다.
특히 별다른 프로모션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달의 소녀의 전 세계 팬들 덕분에 만들어진 성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 미국 빌보드는 "'365'와 같은 발라드는 이달의 소녀의 일반적인 신스팝과 완전히 다른 것"
이달의 소녀는 2019년 자체 신기록들을 갱신하며 연말을 마무리하게 됐다. 또한 이들의 2020년 컴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