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BS 연기대상] 윤찬영, 청소년 연기상 수상 “멋진 배우 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17세의 조건', '의사요한' 윤찬영이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신동엽, 장나라의 진행으로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윤찬영은 "몇 시간 후면 스무 살이 된다. 그 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현장에서 멋진 감독님, 선배님, 스태프들을 보면서 많은 경험을 한 것이 축복이고 영광인 것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 SBS 연기대상’은 ‘열혈사제’, ‘배가본드’, ‘스토브리그’, ‘VIP’, ‘의사요한’, ‘녹두꽃’, ‘시크릿 부티크’ 등 올해를 빛낸 SBS 드라마를 총 결산 하는 자리다. SBS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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