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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세 펭귄 캐릭터 펭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김태호 PD가 펭수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 했다.
2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산슬×펭수. 펭하!! 2020 경자년 새해 계획도 같은 ‘2019년 올해의 인물’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산슬(유재석)과 펭수는 대기실 의자에 앉아있다. 활짝 웃고 있는 유산슬의 표정을 보아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옆에는 짜사이(조세호)의 뒷모습도 볼 수 있어 세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이어 김태호PD는 “‘류쏸쓸~ 어디쒀?’ 유산슬 몰래 만나러 왔다가 기다림에 지쳐 널부러진 펭수”라는 글과 함께 펭수의 비하인드 컷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펭수는 많은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사진 촬영에 임하며 특급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펭수는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있다가 기다림에 지친 듯 점점 널부러져(?) 거의 누워 있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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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은 ‘놀면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트로트가수로 재탄생한 유재석의 예명으로 대세 펭귄 펭수와 더불어 2019 가장 ‘핫’ 했던 스타로 손꼽힌다. ‘대세 스타’ 유산슬과 펭수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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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호PD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