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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35), 프로골퍼 이보미(31) 부부가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보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새해 첫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와 이완 부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전망 좋은 카페 테라스에 앉아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며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또한 두 사람은 스페인 유명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의 우월한 기럭지와 비주얼 부부 다운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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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본명 김형수)은 배우 김태희의 남동생으로,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작은아씨들',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MBC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지난 2007년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하며 프로골퍼 생활을 시작, 2010년 KLP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서울에 신혼집을 차린다. 이보미는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이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