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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그콘서트’ 코너 ‘히든 보이스’에서 성대모사꾼들이 0% 또는 200%의 극과 극 싱크로율로 극한의 혼란스러움을 선물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히든 보이스’에서는 윤여정, 이승환, 조진웅, 김장훈 등 믿지 못할 빅스타들의 목소리로 놀라움을 안긴다.
새해를 맞이한 2020년 ‘개그콘서트‘에서는 연초부터 화려한 보이스 라인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감 있는 목소리로 따뜻함을 선사하는 ’윤여정‘,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유명한 ’이승환‘, 중저음의 울림이 좋은 ’조진웅‘, 허스키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김장훈‘ 등 개성 있는 목소리로 잘 알려져 있는 네 스타들의 등장에 안방극장이 술렁인다고.
진짜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증을 더해가는 가운데 네 사람은 ‘진짜 같은 가짜 목소리’와 ‘가짜 같은 진짜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더욱 혼돈 속으로 빠뜨린다. 너무 똑같아 의심을 사는가 하면 너무 달라 진짜가 일부러 속이는 느낌까지 주는 것.
이들은 목소리뿐만 아니라 실루엣까지 똑 닮은
‘히든 보이스’는 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