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오늘(6일) 美 골든 글로브 영예 안을까 [M+이슈]

↑ ‘기생충’ 美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 사진=영화 ‘기생충’ 포스터

‘기생충’이 미국 골든 글로브에서도 영예를 안을까.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제 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된다.

‘기생충’(감독 봉준호)은 지난 달 9일 발표된 77회 골든글로브 후보에서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상까지 3개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앞서 ‘기생충’은 전미비평가협회 연례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칸 영화제서는 황금종려상을,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최고 영예인 작품상의 트로피를 안은 바 있다.

국내외 유수한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있는 ‘기생충’의 수상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