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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 키드먼 부부 사진=DB |
5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매체 TMZ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과 배우자 키스 어번이 최악의 호주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50만 달러(5억8천375만 원)를 기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드먼 부부의 지원금은 호주 산불 진화를 총괄하는 지방소방국(Rural Fire Service)을 돕
니콜 키드먼은 1990년 톱스타 톰 크루즈와 결혼한 뒤 이혼했으며,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두 사람의 선행 소식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산불은 호주 역대 최악으로 146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화해 가옥 1천500여 채가 전소했고 24명이 사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