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47세에 엄마 됐다...벤지 메이든과 결혼 4년만 `득녀`(종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48)가 새해 직전 득녀, 엄마가 됐다.
미국 피플 등 연예 매체는 6일(한국시간) "카메론 디아즈와 벤지 메이든 부부가 새해 직전 LA에서 딸을 출산, SNS를 통해 직접 알렸다"며 "두 사람이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메론 디아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딸 래딕스 메이든의 탄생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녀는 우리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쁜 소식을 공유하기 되어 행복하지만, 추가적으로 딸의 사진이나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어린 딸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녀는 무척 귀엽다"고 덧붙였다.
카메론 디아즈는 록밴드 굿 샬록 멤버 벤지 메이든과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벤지 메이든은 디아즈 보다 7세 연하다.
금발에 미소가 아름다운 카메론 디아즈는 영화 '미녀삼총사', '마이너리티 리포트', '갱스 오브 뉴욕' 등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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