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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으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에 감탄했다.
박소담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정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박소담은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 언어는 영화(I think we use only one language, Cinema)”라는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과 함께 “감독님 최고. 멋있어요. 정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서 오는 2월에 개최되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여부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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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