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랜드를 찾아서" 조작 의혹 사진=DB |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라이머, 신사동 호랭이 등 대한민국의 프로듀서들이 10명의 연습생들과 걸그룹 ‘모모랜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KBS NEWS에 따르면 모모랜드 데이지가 최종 멤버가 결정된 당일 소속사 측으로부터 바로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받았다. 실제 데이지는 모모랜드의 첫 앨범이 나온 뒤 반년만에 다음 앨범 ‘어마어마해’로 데뷔했다.
또한 모모랜드 기획사가 제작비 명목으로 멤버들에게 수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시켰다고 보도했다. 2016년 정산 내역에 7천 만원에 가까운 빚이 있었고, 이는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였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이 보도되자 논란이 된 Mnet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에 이어 ‘모모랜드를 찾아서’마저 조작 의혹을 받게 됐다. ‘프듀’는 시청
이와 관련해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후 MBN스타에 “내부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