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 오영주 "한혜진 올해 연애운, 남자들 많이 다가올 것"(‘연애의 참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톱모델 한혜진의 연애운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찐보살'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오영주 보살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새해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오영주 보살은 MC들의 올해 연애운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악의 연애운을 가진 출연자는 주우재와 곽정은이었다. 오영주 보살은 주우재에 대해 “연애보단 일이 먼저다. 일 쪽으로 기운이 치우쳐 있다”고 설명했다.
오영주 보살은 최고의 연애운을 가진 출연자로 서장훈과 한혜진을 꼽았다. 그 중에서도 서장훈의 연애운이 남다르다고. 이에 김숙은 “만나는 사람 있으면 빨리 발표하라”고 재촉했고, 서장훈은 “미치겠다. 개뿔도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또한 오영주 보살은 한혜진에 대해 “남자들이 많이 다가올 수도 있으니 그 중에 잘 선택하면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보살은 마지막 김숙에 대해선 “전보다 더 바빠질 거다. 건강에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핑크빛 로맨스에 속아 핏빛 전투 중인 커플들에게 단호한 이별 진단을 내려주는 로맨스파괴 토크쇼로 새해를 맞아 시즌3로 새 단장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