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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녀의 과거 사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연수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의 연예계 데뷔와 은퇴,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연수는 5살 때 패션모델로 데뷔, 1980년 10살에는 'MBC 어린이 합창단'에 뽑혀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걸어서 하늘까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인물.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으나 1993년 연예계 활동을 돌연 중단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수는 활동 중단 배경에 대해 "다섯 살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더니 지쳤다. 나랑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또래들이 나오다보니 자신감도 없어져 자꾸 뒤로 빠지더라"라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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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의 과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청난 동안 미모시다","세월을 빗겨나갔다","그대로 잘 자
한편 이연수는 2005년 드라마 '슬픈연가'로 연예 활동을 재개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고정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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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