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김하영과 열애설 스캔들에 불을 지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심폐소생사진전’ 코너에서는 유민상이 2020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 의뢰를 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최근 유민상은 김하영과의 스캔들을 해명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모두의 관심을 샀다. 이런 가운데 “열애설을 결혼설로 바꿔주세요”라며 ‘심폐소생사진전’을 찾아온 유민상의 모습에 또 다시 시선이 집중된다. 서로의 마음이 통한 듯 보이게 해달라는 그의 파격적인 말에 안방극장이 술렁인다고.
뿐만 아니라 의뢰를 받은 닥터 좌클릭 장기영과 우클릭 이창호는 유민상의 바람보다 더 큰 스캔들로 마법 같은 “뽀또” 실력을 뽐낸다고 해 어떤 충격기사를 만들어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유민상은 김하영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내 한 술 더 뜬다. “하영 씨만 바라보는 듬직한 남자로 만들어 달라”는 저돌적인 부탁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러나 결과물을 본 유민상은 아련한 눈빛으로 퇴장한다고 해 김하영과의 로맨스는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눈빛이 반짝이고 있다.
당시 김하영은 “함께 코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웃어 넘겼으며, 유민상은 "그냥 설이다. 코너에서 재밌게 하려고 그런 것"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김하영
한편, 유민상의 예상치 못한 그린라이트의 전말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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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