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사랑스러운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도라니.. 정선이라니.. #영화 #휴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야외에서 촬영을 준비 중인 모습이다. 의자에 앉은 신민아는 두꺼운 패딩 점퍼를 걸치고 담요, 털 신발 등으로 중무장해 추위와 맞서고 있다. 패딩 속에 파묻혀 있지만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여전하다. 특히 신민아는 두 손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손난로 쿠션을 들고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신민아는 현재 영화 ‘휴가’를 촬영 중이다. 지난 9일 첫 촬영을 시작한 ‘휴가’는 하늘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 내려온 엄마가 딸의 곁에서 지내며 벌어지는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신민아는 엄마가 살던 시골집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방진주 역을 맡았으며 딸을 만나기 위해 이승에 내려온 엄마
‘휴가’는 지난 5월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나의 특별한 형제’ 육상효 감독의 신작이다. 전작의 ‘형제 케미’를 잇는 ‘모녀 케미’로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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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