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안영미 “초등학생 때 시간 계획표 쓸 줄 몰랐다…아침만 2시간”

↑ 안영미 시간 계획표 사진=DB

‘두데’ 안영미가 초등학생 때 시간 계획표를 쓸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이하 ‘두데’)에서 방학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DJ 안영미와 뮤지, 허일후 아나운서가 초등학생 시절의 방학에 대해 추억을 회상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방학하면 떠오르는 것 중 탐구생활을 떠올리며 안영미는 “시간표를 쓸 때 꼭 꿈나라로 썼다”고 말하자 뮤지와 허일후는 모두 공감했다.

아울러 안영미는 “사실 초등학생 때 시간 계획표를 쓸 줄도 몰랐고, 시간 개념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아침 식사를 2시간씩 해놓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에 허일후 아나운서는 “애피타이저도 먹고 디저트도 먹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